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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 혼자서 도쿄 여행 : 시바 공원 / 도쿄역 마이센 돈카츠 / 이케부쿠로 키친 ABC

[6박 7일 혼자 도쿄 여행 5일차🗼]

2022.12.04(일)

 

시바 공원-조죠지-도쿄역 다이마루 마이센 돈카츠-이케부쿠로 키친 ABC

 


 

평소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일어난 일요일 아침

벌써 여행 5일차라니 시간 엄청 빠르다

 

오늘은 시바 공원에 가기로 한 날인데

아침부터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게 출발

 

 

 

[ 시바 공원 ]

 

시바 공원 · 4 Chome-10-17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0011 일본

★★★★☆ · 공원

www.google.com

미타선을 타고 시바코엔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 올라오니까 벌써 도쿄타워가 보였다🥺

 

도쿄타워 옆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도 둥둥

루이비통이랑 콜라보 중이라

시바 공원 곳곳에 설치물이 보였다

 

 

 

파란 하늘이랑 도쿄타워가 너무 예쁘다아🗼

 

공원에는 모여서 운동하는 사람들

가족 단위로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공원을 뒤로 하고 조죠지 쪽으로 걸었다

호박이 점점 가까워지는 중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루이비통 관련된

작품들도 설치되어 있었고

일본인들이 그 앞에서 많이 사진 찍고 있었는데

난 별로 관심이 없어서

도쿄타워가 더 잘보이는 곳으로 들어감

 

 

 

내가 사진 찍고 싶은 스팟이 하나 있었는데

어딘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그냥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녔다

 

 

 

조죠지 안쪽으로 들어왔더니

이런 예쁜 장소가 곳곳에 있었다

여기서 또 아침부터 힐링😌

 

 

 

🍃🍂🍃

 

 

 

어딜 봐도 도쿄타워가 보이니까

보일 때마다 자꾸 사진을 찍게 된다ㅋㅋㅋ

 

 

 

오늘 진짜 하늘도 너무 예쁘다구ㅠㅠ

 

 

 

[ 조죠지 ]

 

조죠지 · 4 Chome-7-35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0011 일본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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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조죠지 정문 쪽으로 나왔다

알고보니 정문이 아니라 뒤쪽?부터

거꾸로 봤더라구ㅋㅋㅋ

오히려 사람들 별로 없어서 좋았음

 

 

 

다시 시바 공원 쪽으로 들어가서 또 산책

산책로를 잘 만들어놔서 기분 좋게 한참 걸었다

 

 

 

다 보고 나오면서 또 도쿄타워 사진 찍기ㅋㅋㅋ

뭔가 엽서 사진 같이 나온듯ㅋㅋ

 

 

 

그제 산 포챠코랑 마지막으로 사진 찍어주고

이제 진짜 안녕ㅋㅋㅋ

 

 

 

[ 마이센 ]

 

돈카츠 마이센 다이마루도쿄점 · 일본 〒100-6701 Tokyo, Chiyoda City, Marunouchi, 1 Chome−9−1 大丸東京店

★★★★☆ · 돈까스 전문식당

www.google.com

점심 먹으러 도쿄역으로 이동해서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향했다

12층에 돈카츠 맛집인 마이센이 있다고 해서 왔음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히레카츠랑 굴튀김, 새우튀김이 나오는 믹스로

시켰는데 웨이팅 하면서 미리 주문을 해서

들어가서 많이 안 기다리고 음식이 나왔다

 

예전에 아오야마 본점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역시 맛있게 완식😋

 

 

 

밥 다 먹고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지인들 선물로 줄 오미야게 쇼핑좀 하고

또 캐릭터 스트리트 기웃기웃ㅋㅋㅋ

미피 너무 귀여워🥺

 

 

 

짐이 많아져서 잠시 숙소로 돌아와서 쉬면서

오늘 산 미피들 펼쳐보기🧡

 

 

 

[ 키친 ABC ]

 

키친ABC 이케부쿠로 히가시구치점 · 2 Chome-16-2 Minamiikebukuro, Toshima City, Tokyo 171-0022 일본

★★★★☆ · 음식점

www.google.com

또 이케부쿠로에 쇼핑하러 나왔다가

저녁 먹으러 키친 ABC에 왔다

 

일본 경양식을 파는 레트로한 느낌의 식당인데

예전에 일본 방송에서 보고 궁금해서 별표 해둔 곳

 

평소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던데

내가 좀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서비스 A세트라고 함바그, 게살크림 고로케, 계란이

들어있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밥이랑 미소시루도 나온다

맛은 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가지고

다 못 먹고 나왔다ㅠㅠㅠㅠ

 

일본은 밥을 남기면 안 되는 문화가 있으니까

밥 남기고 나올 때마다 괜히 넘 미안해지는 느낌

 

암튼 밥 먹고 나와서 또 쇼핑하다가 숙소로 갔다

점점 힘들어서 카메라도 안들고 다니고

사진도 잘 안찍게 된다😅